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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피어날 꽃이 있습니다"

관리자 2026-10-17 (토) 14:07 2일전 1  
하늘씨앗향기! 

"아직 피어날 꽃이 있습니다"

밝았습니다.
돌 틈에서도 작은 꽃이 피어납니다.
아무것도 자라지 못할 거라던 자리에 
햇살이 머물고 생명이 고개를 듭니다.

우리는 얼마나 쉽게 이름을 붙였을까요.
한 번 실망한 사람에게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한 번 넘어진 나에게 
“이것밖에 안 되는 사람”이라고.
우리가 붙인 이름 속에 그 사람을 가두고 
나도 갇혀 살았습니다.
그러나 내 판단이 하나님의 마지막 말씀은 아닙니다.
오늘 보이는 모습이 그 사람의 전부는 아니고 
어제의 실수가 내 남은 삶을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 모두에게 해를 비추시고 
메마른 마음에도 비를 내리십니다.

주님
잘못한 일은 인정하고 
아프게 한 사람에게는 용서를 구하겠습니다.
그리고 잘못했던 나에게도 
돌아올 길을 열어 두겠습니다.

누군가를 바라볼 때 내가 아는 모습 너머에 
아직 만나지 못한 그 사람의 마음이 있음을 기억하겠습니다.

하나님, 
내가 붙인 이름을 내려놓고 
당신의 사랑 안에서 다시 바라보게 하소서.
돌 틈에 꽃이 피듯 
우리 사이에도 새로운 마음이 피어나게 하소서.
오늘, 나에게도 당신에게도 아직 피어날 꽃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늘씨앗 줌 예배
https://us06web.zoom.us/j/87812056485?pwd=HwL49w1PQM1rA5DxIdDEBfq9Xm6Asg.1
회의 ID: 878 1205 6485
암호: 926398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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