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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시인의 신앙 — 카르페 디엠

관리자 2026-08-19 (수) 15:19 1개월전 186  
하늘씨앗향기 노래설교
죽은 시인의 신앙 — 카르페 디엠

https://youtu.be/qr--MwoGFD4
오늘은 빼앗겼던 이름과 삶을 되찾은 광복의 은혜를 기억하는 날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보다 더 깊은 자유를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정말 자유로워졌습니까?
아니면 여전히 세상이 채워준 성적과 성공의 멍에를 메고 숨이 턱끝까지 찬 채 달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더 높이 올라야 사랑받는다고
더 많이 가져야 귀한 사람이라고
세상은 오늘도 우리를 재촉하지만
십자가의 주님은 잔잔히 말씀하시네
네가 무엇을 이루기 전부터
길을 잃고 헤매며 넘어졌을 때에도
나는 너를 먼저 사랑하였다
너는 나의 귀하고 아픈 사랑하는 자녀라

더 증명하라는 세상의 무서운 명령
십자가 앞에서 영원히 끝이 나고
끊임없는 비교와 두려움의 쇠사슬 끊어져
우리는 주의 은혜 안에 참으로 자유하네

카르페 디엠, 오늘을 붙잡아
성령의 숨결로 오늘을 살아
내 욕망이 아닌 예수를 노래하며
오늘 우리의 믿음의 시를 쓰리
카르페 디엠, 사랑을 선택해
미움과 상처의 자리에 용서를 심어
주께서 주신 참된 자유 안에서
오늘 우리의 기도의 시를 쓰리

목사님, 성도 여러분.
참된 자유란 결코 내 욕망이 시키는 대로 방종하게 사는 것이 아닙니다.
돈이, 성공이, 그리고 사람들의 박수갈채가 우리의 진짜 주인이 되는 순간, 우리는 또 다른 보이지 않는 멍에를 메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자유는 무엇입니까?
내가 미워하고 싶을 때 사랑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
내가 움켜쥐고 싶을 때 기꺼이 나눌 수 있는 능력입니다.

미워할 이유가 내 마음에 가득하여도
먼저 손 내밀어 화해하게 하소서
더 움켜쥐라고 소리치는 세상의 소리에
기쁨으로 아낌없이 나누며 살게 하소서
높은 자리를 향한 헛된 욕심을 버리고
낮은 곳에서 묵묵히 이웃을 섬기며
상처 입은 사람의 곁을 따뜻하게 지켜 주는
주님의 위로가 담긴 시가 되게 하소서

주의 영이 계시는 그곳에는
세상의 두려움을 넘어선 참된 자유가 있고
오직 성공만이 귀하다 말하는 이 세상을 향해
모든 생명은 다 귀하다고 당당히 외치리

카르페 디엠, 오늘을 붙잡아
성령의 숨결로 오늘을 살아
내 욕망이 아닌 예수를 노래하며
오늘 우리의 믿음의 시를 쓰리
카르페 디엠, 사랑을 선택해
미움과 상처의 자리에 용서를 심어
주께서 주신 참된 자유 안에서
오늘 우리의 기도의 시를 쓰리

시인은 떠나도 시는 영원히 남고,
위대한 스승은 떠나도 가슴 깊은 곳에 질문은 남습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 자신에게 정직하게 물어봅시다.
“내가 믿음이라 부르는 이것이, 정말 하나님을 향한 믿음입니까?”
“내가 축복이라 부르며 구하는 그것이, 혹시 나의 탐욕은 아닙니까?”
살아 있는 진짜 신앙은,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비로소 깨어나
우리의 구체적인 삶으로 응답하는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주께서 사시네
나의 말 한마디에 주의 온유를 담아 주시고
나의 작은 선택에도 주의 정의를 새겨 주소서
나의 깨어진 관계마다 주의 용서를 덧입혀
성령의 숨결로 온전하게 빚어 주소서
돈도, 성공도, 그 어떤 권력도 나의 진짜 주인 아니네!
오직 성적과 서열이 아이의 가치를 결코 정할 수 없네!
국가도, 이념도, 세상의 거창한 박수갈채도
하나님만이 계셔야 할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없네!
살아 계신 예수를 나의 주라 고백하며
우리 목을 죄어오는 모든 거짓 주인을 향해
오늘 우리는 믿음의 눈을 뜨고 선포하리라.
“아니오! 나는 세상의 종이 아니라, 오직 예수 안에서 자유하네!”

카르페 디엠, 오늘을 붙잡아
성령의 숨결로 오늘을 살아
상처받고도 묵묵히 용서하는 삶의 한 줄
손해를 보아도 끝까지 정직한 삶의 한 줄
카르페 디엠, 평화를 선택해
우리 사회의 분단과 혐오를 사랑으로 넘어
그리스도께서 주신 놀라운 자유 안에서
오늘 우리의 구원의 시를 쓰리

“너는 오늘 어떤 시를 쓰고 싶으냐?”
오늘, 바로 이 예배의 자리에서
성령의 뜨거운 숨결로
오직 그리스도를 노래하는 삶의 시를 씁시다.
주의 영이 계신 곳에 참된 자유가 있고
주의 따뜻한 사랑 안에 참된 해방이 있네
내 안에 영원히 사시는 예수와 함께
오늘 우리의 거룩한 시를 쓰리라.
아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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