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향기 삼위일체주일
사랑의 하느님,
밝았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
영원한 사랑의 친교 안에 계시는 당신을 찬미합니다.
오늘 삼위일체주일,
하나이시면서도
셋이신 신비 앞에 머물며
사랑은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향해 자신을 내어주는 삶임을 배웁니다.
성부께서는 끝없이 사랑을 베푸시고,
성자께서는 온전히 사랑을 드러내시며,
성령께서는 그 사랑을 우리 안에 살아 움직이게 하십니다.
주님,
저 또한 그 사랑의 흐름 안에 머물게 하소서.
닫힌 마음보다 열린 마음을,
분열보다 일치를,
경쟁보다 협력을,
판단보다 이해를 선택하게 하소서.
삼위께서 하나이신 것처럼
가정 안에서,
공동체 안에서,
교회 안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사랑하게 하시고,
저의 작은 말과 행동이
화해의 다리가 되고
평화의 씨앗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저는 사랑을 선택합니다.
제 안에 당신의 생명이 새롭게 피어나고,
세상은 조금 더 하늘나라를 닮아가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사랑의 길을 걷게 하소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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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ID: 878 1205 6485
암호: 926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