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Home회원가입로그인
수련원안내 기도동산 신학마당 신앙과 예술 성서와 말씀 수련숲 알림란
 
 


사랑을 사랑하기!

관리자 2026-05-28 (목) 06:08 3개월전 423  
하늘씨앗향기 에페소서 4:15
“우리는 사랑 안에서 진실을 말하고, 모든 면에서 자라나야 합니다.” 

사랑을 사랑하기!

밝았습니다.
들숨 
날숨
숨으로 하나됩니다.

하늘과 땅이 하나라면
인간의 삶과 신성한 생명도
결코 분리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늘을 꿈꾸는 존재이지만,
그 하늘을 살아내는 자리는
바로 오늘의 삶입니다.

배고픈 이에게
하느님은 한 그릇의 밥으로 오시고,
지친 이에게
따뜻한 위로로 오시며,
외로운 이에게
곁을 지켜 주는 사람으로 오십니다.
그래서 사랑은
멀리 있는 관념이 아니라
함께 살아내는 연대입니다.

형제자매의 아픔을
나와 상관없는 일로 여기는 순간,
우리는 사랑의 단일성을 잃어버립니다.
주님은 세상을
조금 덜 아픈 곳으로만 만들려 하지 않으십니다.

참된 사랑은
기도 안에서 태어나고
침묵 속에서 깊어지며
행동 안에서 완성됩니다.
굶주린 이를 먹이고
목마른 이에게 물을 건네는 일은
단순한 선행이 아니라
내 안에 살아 계신 그리스도의 숨결입니다.

사랑은 몸도 품고
마음도 품고
세상의 상처까지 품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삶의 어느 한 부분도
배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정죄받은 존재를 억지로 끌어올리는 일이 아니라,
흩어진 나 자신이
사랑 안에서 다시 하나가 되는 일입니다.
몸과 마음과 영혼이
한 사랑 안에서 만날 때
비로소 평화가 시작됩니다.
비가 내려 땅을 적시듯,
하느님의 사랑은
메마른 세상을 다시 살아나게 할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사랑을 믿으며
사랑을 살아갑시다.
우리는
한 마음이며
한 사랑이며
하나의 거룩한 생명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