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향기!
주님
밝았습니다.
오늘 주일 아침
나는 어디에 서 있는가를 조용히 묻습니다.
바쁜 생각 속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의 무게 속이 아니라
비교와 평가의 자리도 아닌,
당신의 사랑 안에
가만히 머무르고 있는가를 돌아봅니다.
주님은
늘 먼저 다가와
나를 부르고 계십니다.
말하지 않아도 아시고,
설명하지 않아도 품으시며,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시는 분.
그래서 오늘의 믿음은
더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더 깊이 머무는 것입니다.
잠시 멈추어
내 안을 바라봅니다.
그곳에
이미 흐르고 있는 사랑,
이미 들려오고 있는 음성,
이미 함께하고 있는 생명이 있습니다.
나는 혼자가 아닙니다.
나는 이미
그 사랑 안에 있습니다.
오늘도
작은 씨앗처럼 심겨진 이 생명이
조용히 자라
향기가 되어 흘러넘치며
오늘도 당신 안에
머물게 하소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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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ID: 878 1205 6485
암호: 926398